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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Movie140

2008. 3. 8 영화 '추격자' 그날밤 놈을 쫓던 단 한 명의 (추격자) 놈을 잡은 건 경찰도 검찰도 아니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출장안마소(보도방)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 2008. 3. 8.
나는 전설이다 - 미공개 엔딩 영화관에서 본 내용과는 전혀 다른 엔딩이네요. 이런 엔딩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런 엔딩이라면 제목도 다른 걸로 바꿔야 할듯... 2008. 3. 5.
2008. 3. 4 영화 '밴티지포인트'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 2008. 3. 5.
영화 '미션 임파서블 3' 지난 주일 저녁에 오랫만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목은 미션임파서블3. 2시간동안 긴장을 엄출 수가 없었습니다. 재미있게 봤네요. 최첨단 정보기관 'IMF'의 특수 비밀 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최고의 베테랑 특수 요원으로서 항상 긴장감 속에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는 이제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특수 요원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미셸 모나한)'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그녀와의 약혼식 날, 급작스런 본부의 호출을 받은 '이단 헌트'에게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IMF 요원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랑하는 약혼녀에게 차마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최고의 IMF팀을 이끌고 작전에.. 2008. 2. 12.
2006. 2. 6 러브 레터 (Love Letter, 1995)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 그의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Hiroko Watanabe: 나카야마 미호 분)는 여전히 연인을 잊지 못하고 있다. 겨울 산에서 조난당해 숨진 자신의 약혼자 후지이 이쯔기가 차가운 눈 속에서 생명의 불이 꺼져가며 느꼈을 심정을 알고 싶은지, 히로꼬는 눈 속에 파묻혀 가만히 숨을 참고 있다가 일어서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추모식에서 연인의 어머니를 만나 함께 집으로 간 히로코는 이츠키의 중학교 졸업 앨범에서 옛 주소를 발견한다. 그 집이 사라지고 국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히로코는 그 주소로, 연인의 안부를 묻는 편지를 띄운다. 그런데 난데없이 답장이 날아온다. 묘한 편지를 주고받던 히로코는 그 사람이, 연인과 이름이 같은 후지이 이츠키(Itsuki Fujii: 미호의 1인.. 2008. 2. 12.
2005. 10. 30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각기 다른 여섯 커플의 사랑을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다중스토리 구조'라는 형식을 통해 보여주는 영화. 임창정은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며 어렵게 생활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인 창후 역으로, 엄정화는 깐깐하고 도도한 정신과 의사로 분해 단순무식 과격하지만 여자에겐 쑥맥인 노총각 형사와 팽팽하고 아슬아슬한 사랑 줄다리기를, 주현은 '20년째 단관 극장을 운영하며 지내는 고집불통 구두쇠' 곽회장 역할을, 김수로는 어린 꼬마 연인과의 매우 색다른 사랑을 선보인다. 2008. 2. 11.
2005. 10. 20 냉정과 열정 사이 (Between Calm And Passion, 冷靜と情熱のあいだ) "지나친 사랑은 때론 독이 된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신이 머물곳은 누군가의 가슴속 밖에 없어" '영화"냉정과 열정 사이'中 2008. 2. 11.
2005. 10. 20 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 會いにゆきます) 혹시 이대로 당신을 만나지 않았었더라면, 나는 다른 누군가의 처가 되어 다른인생을 살았을거야. 28세에 죽게되는 미래가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나는 싫어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지금, 만나러 갑니다'中 200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