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일라이 (The Book of Eli, 2010)

요약정보 액션 | 미국 | 117 분 | 개봉 2010-04-15 |

홈페이지 국내 www.eli2010.co.kr | 해외 thebookofeli.warnerbros.com

제작/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주)케이디미디어(수입)

감독 알버트 휴즈, 알렌 휴즈

출연 덴젤 워싱턴 (일라이 역), 게리 올드만 (카네기 역), 밀라 쿠니스 (솔라라 역), 레이 스티븐슨 (레드릿지 역), 제니퍼 빌즈 (클로디아 역)  

 

 

2043년,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열쇠…
지키려는 자 VS 빼앗으려는 자
인류의 운명을 건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모든 생명이 잿빛으로 변해가고, 물 한 모금조차 얻기 힘든 인류.
멸망의 위기에 놓인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열쇠 둘러싼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지상 최후의 문명 도시로 이를 전달하기 위해 지키려는 자, 일라이.
그리고 세계 지배를 위해 이를 빼앗으려는 자, 카네기.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를 공격하는데…

이제, 대결을 시작되었다!
인류의 마지막 운명을 확인하라!

덴젤워싱턴과 게리올드만의 두 연기파 배우가 출현하여 기대감이 있던 영화이다.
기독교적 영화라도 듣고 갔는데 처음에는 "이게 무슨 기독교적 영화야??"라고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 많았다.
특히 킬빌을 연상시키는 일라이의 화려한 검술과 스나이퍼 같은 정확한 사격술...
옛날의 스티븐 시갈이 생각날 정도였으니까...ㅎㅎ
개봉당시의 영화 제목은 '일라이'이지만 원제는 'The Book of Eli',즉 일라이의 책이다.
원제만큼 이 영화의 중심적인 내용은 일라이가 목숨 같이 아끼는 책이다.
바로 그 책은 '성경'이다.
이 성경을 빼앗으려는 자가 카네기이고...
그런데 사실 이 영화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아직 신앙이 부족한 건가??? -_-;;
영화 중간에 일라이가 솔라라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는 장면은 좀 느낌이 좋더라... ^^
마지막에 반전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전개되는 영화라서 경우에 따라서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을 것 같긴 하다.

일라이 감독 알버트 휴즈, 알렌 휴즈 (2010 / 미국) 출연 덴젤 워싱턴, 게리 올드만, 밀라 쿠니스, 레이 스티븐슨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