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보 드라마 인도 124 분 개봉 2009-08-27
줄거리
소리는 침묵이 되고, 빛은 어둠이 되던 시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시지!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 아무런 규칙도 질서도 모르던 ‘미셸’에게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부모님은 마지막 선택으로 장애아를 치료하는 ‘사하이’ 선생님을 부르고 그에게 그녀를 맡기게 된다. 그녀가 집에서 종까지 단 채 동물처럼 취급 당하는 것을 본 ‘사하이’ 선생님은 ‘미셸’의 눈과 귀가 되어주기로 결심하고, 아무 것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그녀에게 말과 소리 그리고 단어 하나 하나를 수화로 가르치기 시작한다. 포기를 모르는 그의 굳은 믿음과 노력으로 끝내 그녀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열리고 그녀를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준 마법사 ‘사하이’ 선생님은 세상에 첫 걸음마를 내딘 ‘미셸’의 보호자가 되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조금씩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미셸’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사하이’ 선생님은 이 사실을 그녀에게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그녀 곁을 떠난다.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을 애타게 수소문하는 한편, 그의 가르침대로 세상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그녀의 찬란한 기적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영화 '국가대표' 상영전에 예고로 나왔던 '블랙'
헬렌켈러에 관련된 영화인가 보다 생각했고, 그냥 흔한 감동을 주는 영화겠구나 했던 영화이다.
전날 잠을 얼마 못 잤고, 조조로 보았더니 초반에 지루하면 잘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진한 감동으로 영화에 빠져들게 했다.
영화 제목과 같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어둠(블랙)속에서 사는 미셸에게 사하이 선생님은 빛과 같은 존재로 나온다.
평범한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 예의범절조차 모르던 미셸이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대학의 모든 강의를 같이 들으며 수업내용을 모두다 수화로 미셸에게 전달해 주는 사하이 선생님...
지식을 제자에게 전해주고, 정작 자신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지식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안타까웠다.
자기가 가진 병과 자신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미셸로 인해 미셸의 졸업을 보지 못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사하이...
하지만 결국 기억의 백지 상태로 돌아오게 되고,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본 미셸은 사하이의 기억을 되찾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렇지만 기억은 쉽사리 돌아오지 못한다.
하지만 미셸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만큼 사하이에게도 졸업복을 입은 미셸의 모습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하이...
마지막 장면에서 창문 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면서 사하이와 미셸이 같이 '워~'라고 하는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정말 오랫만이다.
선생님으로서의 모습을 재점검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시지!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 아무런 규칙도 질서도 모르던 ‘미셸’에게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부모님은 마지막 선택으로 장애아를 치료하는 ‘사하이’ 선생님을 부르고 그에게 그녀를 맡기게 된다. 그녀가 집에서 종까지 단 채 동물처럼 취급 당하는 것을 본 ‘사하이’ 선생님은 ‘미셸’의 눈과 귀가 되어주기로 결심하고, 아무 것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그녀에게 말과 소리 그리고 단어 하나 하나를 수화로 가르치기 시작한다. 포기를 모르는 그의 굳은 믿음과 노력으로 끝내 그녀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열리고 그녀를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준 마법사 ‘사하이’ 선생님은 세상에 첫 걸음마를 내딘 ‘미셸’의 보호자가 되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조금씩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미셸’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사하이’ 선생님은 이 사실을 그녀에게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그녀 곁을 떠난다.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을 애타게 수소문하는 한편, 그의 가르침대로 세상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그녀의 찬란한 기적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영화 '국가대표' 상영전에 예고로 나왔던 '블랙'
헬렌켈러에 관련된 영화인가 보다 생각했고, 그냥 흔한 감동을 주는 영화겠구나 했던 영화이다.
전날 잠을 얼마 못 잤고, 조조로 보았더니 초반에 지루하면 잘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진한 감동으로 영화에 빠져들게 했다.
영화 제목과 같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어둠(블랙)속에서 사는 미셸에게 사하이 선생님은 빛과 같은 존재로 나온다.
평범한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 예의범절조차 모르던 미셸이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대학의 모든 강의를 같이 들으며 수업내용을 모두다 수화로 미셸에게 전달해 주는 사하이 선생님...
지식을 제자에게 전해주고, 정작 자신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지식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안타까웠다.
자기가 가진 병과 자신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미셸로 인해 미셸의 졸업을 보지 못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사하이...
하지만 결국 기억의 백지 상태로 돌아오게 되고,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본 미셸은 사하이의 기억을 되찾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렇지만 기억은 쉽사리 돌아오지 못한다.
하지만 미셸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만큼 사하이에게도 졸업복을 입은 미셸의 모습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하이...
마지막 장면에서 창문 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면서 사하이와 미셸이 같이 '워~'라고 하는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정말 오랫만이다.
선생님으로서의 모습을 재점검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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