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아동부 소속 어린이 두명이 현재 실종된 상태입니다.
성탄절 3시경에 안양문예회관 주차장에서
직접 본 것이 실종전 마지막으로 본 모습입니다.
추운 날씨에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보신 분들은 많은 곳으로 알려주세요.
휴대폰에 새로운 문자메시지가 왔다는 진동음이 울린다. 연말연시 잘 보내라는 어느 친구의 메시지일까. 그런데 아니다. 그렇다고 눈이 잔뜩 온다는 재난경보도 아니라 실종 어린이를 찾는다는 경찰청의 메시지다. 이름하여 '엠버경보'.
경찰청은 28일 저녁 우예슬, 이혜진 등 2명의 어린이에 대한 실종 사실을 휴대폰(각 이동통신) 소지자 및 교통방송, 고속도로 등의 전광판 등을 통해 알리는 엠버경보를 발령했다.
이 두 명의 어린이들은 지난 25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피자가게 앞 노상에서 실종된 후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어 국민이 관심을 기울여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청 정보에 따르면 실종된 우예슬(8)양은 132cm 정도 키에 몸무게 30kg정도로 체격은 야윈 편이며 얼굴은 둥근형이고, 머리 색깔은 검정색에 단발로 검정머리띠를 하고 있다. 당시 상의는 빨간티에 곤색추리닝 잠바, 하의는 청바지를 입고 검정운동화를 신었으며 신체적 특징은 흰 피부색에 눈썹이 진하다.
함께 실종된 이혜진(10)양은 140cm 정도 키에 몸무게는 40kg 정도로 체격은 보통이며, 얼굴은 긴형에 머리색깔은 검정에 컷트형이다. 당시 상의는 핑크색 티셔츠에 하의는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었다. 신체적 특징은 생머리를 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들이 저연령 여아들인 점을 감안해 속히 발견치 못하면 범죄피해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아이들을 발견하면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국번없이 182/ www.182.go.kr)로 신고 또는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괴정보는 유괴 또는 유괴의심 실종신고된 만 14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경보발령 및 아동관련 정보공개에 동의한 사건의 관할 경찰관서장이 결정 지방청 보고후 지방경찰청장이 재심의하는 신중한 절차로 아동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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