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명품과 짝퉁 구별법

by 워아이니 2008. 2. 12.
비즈폼 로고 더블 F의 굵기를 확인하자.

펜디
화려한 가죽과 모피에서 출발, 시계, 가방에 이르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성장한 펜디. 더블 F 로고를 앞세워 펜디의 제품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지만, 그만큼 모방이 쉽고 간단해 가짜 상품의 표적이 되고 있으니 유의하자. 진품은 로고 F의 마디마다 굵기가 다르다. 로고 'FENDI'가 글자끼리 겹쳐 있다거나 'F'의 굵기가 달라야 하는데 일정하다면 그건 가짜다. 바느질된 실과 가죽의 색깔이 같은 톤이어야 하며, 로고 배열이 한 줄씩 어긋나 있다는 것 또한 특징. 정품의 경우 펜디의 라벨은 은색의 버클 위에 깨끗하고 정밀하게 'FENDI'가 각인되어 있다.
비즈폼 말 로고가 아래로 향해 있어야 진짜!

버버리
체크와 버버리 하면 떠오르는 영국의 대표 브랜드 버버리. 버버리 진품에는 BURBERRY, BURBERRYS, BURBERRYS OF LONDON, THOMAS BURBERRYS, 기마 도안 등의 버버리 상표가 반드시 부착되어 있다. 기마 도안의 경우 말 로고가 정교하게 각인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말이 거꾸로 선 모양새를 하고 있어야 진짜. 말 모양이 옆으로 있다거나 말 머리가 위로 향해 있다면 가짜다. 체크무늬로 확인할 경우엔 이음선을 살펴보자. 이음선 부분에서 조금이라도 체크가 어긋난다면 짝퉁이다.
버버리
맨위로
비즈폼 GG 로고와 라벨을 반드시 살펴보자!

구찌1백 년 전통과 함께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구찌. 실용성과 명품으로서의 입지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만큼 가짜도 많아서, 로고와 재질을 꼼꼼히 살펴봐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시계의 경우 구찌 로고 자체가 섬세하고 도금 상태가 좋으며, 시곗줄 안쪽에 로고가 찍혀 있다. 또 태엽을 감는 꼭지인 크라운이 돌출되지 않으며, 크라운에 G가 새겨져 있어야 진짜. 선글라스의 경우엔 렌즈와 안경다리의 연결 나사 모양이 일자다. 구찌 제품은 라벨에서 생산지를 반드시 확인할 것. 'Made in Italy' 표시가 없으면 가짜다.

진짜 제품에는 'LOUIS VUITTON'이 짋자와 함께 각인되어 있다. 또한 각인된 상표는 한 곳에만 붙는다. 진짜는 왁스처리한 특수실로 가방 모서리나 가죽 이음새 부분을 완벽하게 박음질했다. 하지만 가짜는 본드로 이음새를 처리해 본드 냄새가 심하게 난다. 가방 안쪽에 양질의 소가죽을 사용하고, 봉제실은 갈색. 또 가방 안쪽에 진한 갈색의 캔버스 생지를 대었으며, 가는 섬유가 규칙적으로 짜여 있다. 액세서리 도금은 특별히 브라스 구조물에 1.5마이크론 두께로 처리되어 오랫동안 사용해도 쉽게 벗져지지 않는다.
비즈폼 품목별 브랜드명이 다르다

베르사체
예술적이며 섹시한 이탈리아의 브랜드 베르사체. 품목별 브랜드명을 익혀두면 가짜가 보인다. 의류는 'VERSACE', 액세서리·잡화는 'GIANNI VERSACE'로 표기되어 있어야 진짜. 즉 의류 품목은 'VERSACE'라 쓰이는 게 맞지만, 넥타이나 지갑, 가방 등과 같은 경우 'VERSACE'라고 쓰여 있으면 가짜다. 또한 베르사체 잡화의 서브 브랜드인 'VERSACE JEANS'의 경우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죽소품은 제작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의류의 경우 브랜드 라벨은 반드시 옆 시접선 쪽에 부착되어 있어야 진짜다.
맨위로
비즈폼 품목별로 브랜드명과 제조업체가 다르다

아르마니
우리나라 남성들이 최고의 명품으로 꼽는 아르마니. 아르마니 의상은 과장을 배제하고 편안함을 강조하며 단순함에서 우러나오는 우아함이 특징이다.
아르마니는 정장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캐주얼은 엠포리오 아르마니, 진의 경우엔 아르마니 진 등 각각 다른 라벨이 붙는다. 또 각각의 라벨은 섞여 사용되지 않는다. 품목마다 제조업체가 다른 것도 특징. 정장류는 ANTINEA, 캐주얼은 APMODA, 진은 SIMINT, 니트류는 SICEM, 셔츠류는 C.I.T라고 표시되어 있어야 진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라벨 중앙의 독수리 마크 내부 하단의 GA란 글자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글자가 아예 없거나 GA 대신 EA로 새겨져 있다거나, GA 글자가 선명치 못하면 가짜다. 진셔츠의 경우 'ARMANI JEAN'이라고 쓰인 진 라벨로 사방이 바느질되어 있고, 사이즈 라벨은 메인 라벨 밑에 L, XL 형식으로 부착되어 있다. 진 제품에는 노란 바탕에 검은 글자로 수놓은 아르마니 세로 로고가 있어야 진짜다.
프라다 비즈폼 라벨의 컬러와 생산지 표기를 체크!

미쏘니
흉내낼 수 없는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하는 미쏘니. 가짜 상품들 역시 그 화려함을 모방의 타깃으로 삼고 있다. 진품 확인 포인트 첫번째. 라벨이 고급스러운 브라운색을 띠며 'Made in Italy'로 표기되어 있어야 진짜다.
'Made in Italy'라 쓰여 있더라도 옆에 짋자가 함께 인쇄되어 있으면 가짜. 하지만 미쏘니 속옷의 경우엔 예외다. 속옷엔 'Made in Japan'이라 쓰여 있어야 진짜다. 니트의 경우 컬러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는데, 진품은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무늬를 자랑한다면, 가짜는 울긋불긋하고 흐릿한 무늬로 번진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상의라면 옆구리에 반드시 미쏘니 라벨과 우리나라에서 덧붙인 케어 라벨이 함께 붙어 있어야 한다. 미쏘니 스포츠의 경우, 단추를 확인하자. 진품의 단추에는 'MISSONI SPORTS'라고 새겨져 있다.
맨위로

프라다

비즈폼 'LOUIS VUITTON' 로고와 짋 표시를 체크!

루이 비통많은 명품들 중에서도 진한 갈색 바탕의 모노그램 라인은 가짜 상품이 많기로 특히 유명하다. 로고와 소재, 부품 등을 교묘하게 바꿔 만들기 때문에 진품 선별시 LV 로고와 짋 표시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진짜 제품에는 'LOUIS VUITTON'이 짋자와 함께 각인되어 있다. 또한 각인된 상표는 한 곳에만 붙는다. 진짜는 왁스처리한 특수실로 가방 모서리나 가죽 이음새 부분을 완벽하게 박음질했다. 하지만 가짜는 본드로 이음새를 처리해 본드 냄새가 심하게 난다. 가방 안쪽에 양질의 소가죽을 사용하고, 봉제실은 갈색. 또 가방 안쪽에 진한 갈색의 캔버스 생지를 대었으며, 가는 섬유가 규칙적으로 짜여 있다. 액세서리 도금은 특별히 브라스 구조물에 1.5마이크론 두께로 처리되어 오랫동안 사용해도 쉽게 벗져지지 않는다.

비즈폼 시계는 초침, 가죽제품은 보증카드가 포인트!

까르띠에
'왕의 보석상'이라 불렸던 시계부터 정교한 가죽제품에 이르기까지, 1백5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완성된 장인 기술의 명품 까르띠에. 시계의 경우엔 모델에 따른 초침의 유무로 진품과 모조품을 구분할 수 있다. 오토매틱의 경우엔 초침이 있고, 배터리형일 경우엔 초침이 없는 게 까르띠에 시계의 특징. 오토매틱 시계인데 초침이 있으면 그건 가짜다. 또한 까르띠에 2시계의 크라운은 반드시 18K 골드로 구성되어 있다. 크라운이 스틸로 되어 있으면 가짜. 또한 까르띠에 글자가 너무 크면 모조품일 가능성이 크다. 까르띠에 시계는 글자가 미세하고 가늘면서도 선명하다.
까르띠에
까르띠에
가죽제품의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 보증카드를 살펴본다. 'Cartier'라고 쓰여 있고, 제품 모델번호가 아랫부분에 찍혀 있어야 한다. 지갑의 경우 가죽 위에 에나멜 처리한 광택이 있는 표면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가죽 표면에 가는 줄의 패턴이 들어가 있으면 그건 가짜다. 표면에 로고가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다. 지갑의 경우 까르띠에 로고의 사이즈에도 유의할 것. 시계와 다르게 너무 작은 것은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
맨위로
비즈폼 구두는 밑창을, 선글라스는 나사 모양을 확인

몽블랑몽블랑 필기도구는 성공한 남성의 상징. 몽블랑은 까르띠에, 피아제, 던힐 등 18개 명품 브랜드의 집합체인 리치몬드 그룹에 속해 있다. 몽블랑은 만년필의 명성 그대로를 시계, 가방, 지갑 등으로 이어가고 있다. 필기도구의 경우 뚜껑 내부 고무패킹의 색깔을 확인하자. 고무패킹의 색깔이 흰색이면 가짜. 검은색이 진짜다. 또한 진짜 몽블랑 만년필에는 펜촉에 '4810'이라는 숫자가 각인되어 있다. 시계의 경우엔 잠금장치가 판별 포인트. 잠금장치가 누르는 방식이 아닌 잡아당기는 방식이면 가짜다. 또한 몽블랑 크로노그래프 시계에는 버튼이 반드시 3개가 있어야 하며, 버튼의 기능 또한 다르다. 크로노그래프 시계임에도 버튼이 1개뿐이거나 3개가 있는 경우에도 작동이 안 된다면 가짜다.


비즈폼 품목별로 브랜드명과 제조업체가 다르다

샤넬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샤넬. 패션 리더라면 샤넬 진품 구입 요령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핸드백은 안감이 가죽일 경우 'CHANEL' 로고가 직접 도장 찍히며, 안감이 천일 경우는 다른 가죽이나 천으로 된 조각에 꿰매져 안감에 붙는다. 또한 샤넬의 모든 제품에는 'Made in France' 또는 'Made in Italy' 표시가 되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할 것. 선글라스의 경우엔 한쪽 다리에 ⓒCHANELⓡ 문구가 새겨 있으며, 다리 고정에 사용되는 나사는 일자형이다. 나사가 십자면 가짜. 신발의 경우엔 구두창 바닥에 2개의 C가 교차하는 샤넬 마크가 새겨져 있어야 진짜다. 반면, 핸드백의 경우 C가 교차하는 사넬 마크가 바닥에도 있으면 가짜 상품이니 유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