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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Simulator

THE MODERN AIRLINER COLLECTION 777 리뷰

by 워아이니 2008.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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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한국시간)에 Wilco의 777이 release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기체이었기에 큰 기대(?)를 했었습니다.

Airbus 330-300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기체가 Boeing 777이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이전에 나왔던 PSS 777은 각종 오류로 인해 그 기체를 기다려왔던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기에

이번에 출시된 THE MODERN AIRLINER COLLECTION 777(이후 wilco 777)을 기다리던 플심유저가 많았습니다.

제가 777기체를 좋아하긴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므로 정확한 리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이 기체로 한 번 비행해보고 쓰는 리뷰라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군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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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777과는 다른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PSS 777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날개를 가지고 있었지만,

wilco 777은 기존의 B777의 날개를 적용했네요.

 

 

노즈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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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디테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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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거대한 엔진이라고 생각됩니다.

엔진도 잘 표현이 된 것 같습니다.

GE엔진이네요.

 

 

메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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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선까지 잘 표현된 메인기어입니다.

777을 나타내는 3쌍의 휠

 

 

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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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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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 아니라 비행중에 찍은 것입니다.

전체모드가 아니라 창모드로 해서 그런지 버튼에 있는 글자들이 뭉개져서 보입니다.

일부 버튼은 눌러지지 않았어요.

PSS 777에 비해서 디테일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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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창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창이 따로따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움직이나요? 저는 마우스로 클릭만해도 창이 작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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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제주 구간을 테스트비행해 보았습니다.

근데 MAKET fix 다음으로 제주공항이 표시가 되질 않습니다. -_-;

또한 하강시점이 표시되질 않아 고생했습니다.

 

 

버추얼 칵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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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칵핏인데 의자 같은건 움직이는게 없습니다. -_-;

그래도 프레임은 잘 나오네요. ㅡㅡ

포기한 만큼 얻는 것이 있다고나 할까요...

 

 

오버헤드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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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칵핏에서도 그랬지만 안 눌러지는 버튼이 있습니다.

제일 이상했던 것은 RUNWAY TURNOFF의 버튼이 없습니다. -_-;(어디다가 팔아먹었는지..)

 

 

스로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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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로틀은 부드럽게 잘 움직입니다.

ND 화면에 보이는 기상레이더는 비교적 잘 적용이 되는 듯합니다.

 

 

E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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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정보가 표시가 됩니다.

이 역시 안되는 버튼이 있습니다.

 

 

비행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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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푹~ 빠져들게 하는 모습입니다. ^^

 

 

스포일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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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전개한 모습입니다.

날개당 7개의 스포일러가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각각 따로 움직이더군요.

근데 스샷을 찍을 때의 속도가 300노트가 넘었을 떄인데 저렇게 활짝 전개가 되다니...

PMDG로 비행할 떄와는 다르네요

(사실 어느 것이 실제와 같은지 저도 잘 모릅니다.)

 

 

스샷은 없지만 김해-제주 구간을 비행해보았습니다.

무난하게 VR에서 기체를 들고 V2에서 이륙할 수 있었습니다.

순항중에는 바람의 영향인지 좌우로 많이 흔들렸지만 운항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제일 당황스러웠던 것은 계기착륙을 위해 ILS 주파수를 넣으려고 해도 넣을 곳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수동 착륙을 하게 되었는데 기체의 반응성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착륙이후 스포일러 전개나 오토브레이크 작동, 엔진 리버스도 잘 작동하는 듯 합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제 wilco 777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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