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셀인 혜민이와 경미랑 같이 영화 '킹콩'을 보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아웃백에 갔습니다.
초등학생이었을 때 보았던 '킹콩'을 현재 다시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문명의 세계에서 그 생을 마치게 되는 것을 보니 좀 슬폈다고나 할까요... -_-
그래도 중간중간 스릴 넘치는 장면이 인상이 깊었던 영화였던 것 같네요.
이후 아웃백에 도착한 시간이 4시 10분.
런치세트를 먹기엔 10분이 늦었지만 종업원의 배려로 런치세트를 먹을 수 있었어요.
3시간동안 수다(?) 떨다가 7시쯤에 나왔는데 부시맨 브레드를 10개는 받아 온 것 같아요. ^^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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