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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by 워아이니 2013. 6. 17.

 

 

요약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3 분 | 개봉 2013-06-13 |
홈페이지 국내 manofsteel.co.kr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 (클라크 켄트/칼엘 역), 에이미 아담스 (로이스 레인 역), 마이클 섀넌 (조드 장군 역), 케빈 코스트너 (조나단 켄트 역) 출연 더보기

 

줄거리

새로운 전설의 시작!
이제 영웅은 달라져야 한다!


“너흰 혼자가 아니다(You are not alone!)!
나는 조드 장군이다. 수 많은 별들을 여행한 끝에 이 곳을 찾아냈다.
너희 안에 다른 존재가 숨어 있다. 비슷한 모습이지만 그는 너희와 다르다.
그 자를 내게 보내라. 너희 행성의 운명은 너희들 손에 달려있다.
그리고 칼엘은 들어라! 24시간 내에 나를 찾아와라. 지구의 최후를 보고 싶지 않다면.”

새로운 전설. "잘 가거라, 아들아. 우리의 꿈과 희망도 함께 보낸다"
무차별적인 자원 개발로 멸망위기에 처한 크립톤 행성. 행성 최고의 과학자 조엘은 갓 태어난 아들 칼엘을 지키기 위해 지능이 있는 생명체들이 사는 곳, 지구로 떠나 보낸다. 그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담아서…

거대한 운명. “세상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나는 왜 남들과 다를까? 칼엘은 지구에서 클락이라는 이름으로 자라면서 늘 아버지로부터 사람들에게 그 능력을 보이지 말라는 주의를 듣는다. 그렇다면 위기의 순간, 사람들을 그냥 죽게 내버려 둘 것인가? 우주에서 온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더욱 혼란에 빠진다.

세상이 거부한 영웅. "네가 이곳에 온 건 이유가 있다"
평생이 걸리더라도 스스로가 풀어야 할 숙제, 지구에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을 품은 채 위기의 순간 사람들을 도와주는 수호천사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외톨이로 세상을 떠돌아 다닌다.

영웅의 선택. "때가 되면 거부하던 그들도 너와 함께 할 것이다"
크립톤 행성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반란군 조드 장군. 수퍼맨을 찾아 우주 행성을 떠돌던 그가 마침내 지구에 온다. 수퍼맨은 자신을 거부하던 사람들이 사는 지구의 존폐를 두고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전쟁을 시작한다.

인류의 희망. "단순한 S가 아니에요, 내 세계에선 희망을 뜻하죠"
가슴에 커다랗게 새겨진 이니셜 ‘S’는 엘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이다. 크립톤 행성의 언어로 ‘희망’, 지구인들에게 ‘수퍼맨’. 이제 수퍼맨은 희망의 이름으로, 지구인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이며, 사람들이 기적을 만들도록 돕는 신과 같은 존재로 거듭난다. 마침내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수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강철 사나이???

그렇다고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수퍼맨이 어떻게 지구에 왔는지 그리고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몰랐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놀란 제작임을 알 수 있는 '다크나이트'스러운 영화분위기 였다.

시리즈로 계속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리즈의 첫 영화는 지루함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점...

두 명의 '로빈후드' 아버지, 케빈 코스트너와 로셀 크로우의 등장은 정말 반가웠다.

결정적으로 아쉬운 점은 아쉬운 액션감.

수퍼맨끼지의 싸움이라 그런지 건물만 잔뜩 부서지는 것만 많이 봤다.

그리고 마지막에 조드 장군의 죽음은 어이가 없을 정도...

차라리 조드가 아버지인 조엘을 죽이는 것과 같은 방법을 썼다면 어땠을까??

 

 


맨 오브 스틸 (2013)

Man of Steel 
7.5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마이클 섀넌,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3 분 | 2013-06-13
글쓴이 평점